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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헐리우드영화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by jaehyeok615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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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포스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된 상황과 두려움을 감출 수 없었다. 노르망디 해변을 응시하는 밀러 대위와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할 두려움에 지친 그의 대원들...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지만 3형제가 전사하고 적진에서 실종된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라이언 일병을 위한 미 행정부의 특별한 임무를 맡게된다.단 한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덟 명이 위험을 감수해야할 상황에서 대원들은 과연 라이언 일병 한 명의 생명이 그들 여덟 명의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인지 끊임없는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지휘관으로서 작전을 끝까지 책임지고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할 밀러는 부하들을 설득해 다시 라이언 일병이 있다는 곳으로 향한다. 마침내 극적으로 라이언 일병을 찾아낸다. 하지만 라이언은 다리를 사수해야할 동료들을 사지에 남겨두고 혼자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데....
평점
8.9 (1998.09.12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톰 행크스, 톰 시즈모어, 에드워드 번즈, 맷 데이먼, 아담 골드버그, 베리 페퍼, 빈 디젤, 지오바니 리비시, 제레미 데이비즈, 테드 댄슨, 폴 지아마티, 데니스 파리나, 조르그 스태들러, 맥스 마티니, 딜런 브루노, 다니엘 세퀘이라, 드미트리 고릿사스, 이안 포터, 게리 세프턴, 줄리안 스펜서, 스티브 그리핀, 윌리엄 마시, 마크 카스, 마르쿠스 나피에르, 닐 핀니그한, 피터 마일스, 폴 가르시아, 시머스 맥콰드, 로날드 롱리지, 아담 샤우, 롤프 색슨, 코리 존슨, 로클란 아이켄, 존 바넷, 마클렌 버크, 빅터 버크, 에이덴 콘드론, 파스칼 프리엘, 셰인 하간, 폴 힉키, 셰인 존슨, 레어드 매킨토시, 브라이언 메이나르드, 마틴 맥두걸, 마크 필립스, 리 아론 로젠, 앤드류 스콧, 매튜 샤프, 빈센트 월쉬, 그래햄 우드, 존 샤리안, 글렌 레이지, 크로프턴 하데스터, 마틴 허브, 라파엘로 데그루톨라, 나이젤 휘트메이, 샘 엘리스, 에릭 레드맨

1.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정보 및 줄거리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 톰 행크스 주연의 1998년 전쟁 영화.

제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시작으로, 라이언이라는 병사를 구하기 위한 구출 부대의 여정을 그린다.

전쟁 영화의 교과서이자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며 흥행 면에서도 대성공하였다.

사실적이면서도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 묘사는 이후 전쟁 영화들이나 게임 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된 상황과 두려움을 감출 수 없었다.

노르망디 해변을 응시하는 밀러 대위와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 할 두려움에 지친 그의 대원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지만 3형제가 전사하고 적진에서 실종된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라이언 일병을 위한 미 행정부의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

단 한 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덟 명이 위험을 감수해야 할 상황에서 대원들은 과연 라이언 일병 한 명의 생명이 그들 여덟 명의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인지 끊임없는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지휘관으로서 작전을 끝까지 책임지고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할 밀러는 부하들을 설득해 다시 라이언 일병이 있다는 곳으로 향한다.

마침내 극적으로 라이언 일병을 찾아낸다.

하지만 라이언은 다리를 사수해야 할 동료들을 사지에 남겨두고 혼자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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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톰 행크스 - 존 H. 밀러 대장 역

톰 시즈모어 - 마이크 호버스 하사관 역

에드워드 번즈 - 리차드 레이벤 일병 역

맷 데이먼 - 제임스 프란시스 라이언 일병 역

아담 골드버그 - 스탠리 멜리시 일병 역

베리 페퍼 - 다니엘 잭슨 일병 역

빈 디젤 - 애드리안 카파르조 일병 역

지오바니 리비시 - 어윈 웨이드 역

제레미 데이비즈 - 티모시 업햄 역

테드 댄슨 - 프레드 해밀 대장 역

폴 지아마티 - Sgt. 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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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20세기 이후 전쟁 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기법 면에서도 다른 장르의 영화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는데, 오래된 필름 느낌을 주기 위한 거친 입자의 영상, 흔들리는 시점의 핸드헬드 기법을 적극 사용해 보다 사실적인 느낌을 주었다.

특히 이 영화 이전까지 전쟁 영화에서의 전투신은 실제의 전투 장면이라기보다 주인공 위주의 카메라 샷과 드라마적 연출이 가미된 게 대부분이었고, 실제 전투 장면과도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핸드헬드 기법을 이용해서 영화를 넘어서 전쟁의 현장 자체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고증 면에서는 아예 흠결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며, 결정적으로 영화의 흐름에 중요한 것도 아니다.

연출의 디테일도 훌륭하다.

실제 참전용사가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눈물을 흘리며 "그때와 다른 건 냄새뿐이었다."라고 인터뷰한 일화가 유명하고, 일부 참전용사는 영화를 보고 PTSD 증세를 일으키기도 했을 정도다.

사실적인 전투 장면을 위해 카메라가 주인공을 클로즈업하여 뒤쫓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전투가 벌어지고 장병들이 쓰러지거나 산산 조각 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포격으로 인해 다리가 잘리는 모습, 내장이 튀어나온 채로 엄마를 부르짖는 병사, 한 쪽 팔이 날아간 병사가 잘린 팔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모습, 얼굴이 포탄에 뭉개져 사망한 통신병, 수통에서 피를 쏟는 의무관, 20mm 기관포로 인해 온몸이 터져버리는 병사들 등등 잔혹한 장면이 제법 나오는데도 15세 관람가다.

총상을 입고 쓰러지는 장면 또한 세세한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액션 영화에서 배우들이 총을 맞는 연기를 할 때 마치 탄환의 운동에너지로 인해 머리가 젖혀지거나 뒤로 허우적거리며 쓰러지는 식의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총을 맞으면 픽 주저앉거나 통나무 넘어가듯 그대로 쓰러진다.

실제로 이런 점은 미국 경찰의 용의자 사살이나 실제 교전 영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전쟁 영화에서는 팔을 마구 휘두르거나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과도한 액션을 취하며 넘어지는데 반해 이 영화는 현실을 반영해 전원이 꺼진 로봇이나 기면증 환자처럼 쓰러지듯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이전까지 전쟁 영화가 묘사해 온 지나치게 낭만적인 분위기나, 허황된 묘사를 완전히 뒤엎었다.

이 영화에서는 단순히 피아 식별을 뛰어넘어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함 그 자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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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 나무위키,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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