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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한국영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by jaehyeok615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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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공동경비구역 JSA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지대 수색 중 지뢰를 밟아 대열에서 낙오된 이수혁 병장(이병헌)은 북한군 중사 오경필(송강호)과 전사 정우진(신하균)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이를 계기로 그들은 친해졌고 이수혁 병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이 만나는 장면을 북한군에게 들키고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던 그들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 그리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북한 초소에서 총성이 울린다. 북한 초소병 정우진이 죽고, 그 옆에 중년의 북한 중사 오경필도 총에 맞아 쓰러져 있다. 군사분계선 한가운데서 이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이수혁 병장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의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이영애)이 파견된다. 그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들을 만나는데...
평점
9.0 (2000.09.08 개봉)
감독
박찬욱
출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 신하균, 허버트 울리히, 크리스토프 호프리히터, 이한위, 고인배, 이대연, 기주봉, 원근희, 고은아, 김탄현, 윤희원, 허종수, 김준석, 김명수, 이승찬

1. 공동경비구역 JSA 정보 및 줄거리

2000년 9월 9일 전국 110 개관 120개 스크린을 통해 첫 개봉한 영화로, 박찬욱의 세 번째 장편 영화다.

2000년 제21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수상, 2001년 제38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수상작이며, 2001년 제5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박상연의 장편소설 《DMZ》를 원작으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사이에 둔 남북의 초소 군인들 사이에 벌어진 비극을 다룬다.

 

여덟 발의 총성! 진실은 그곳에 있다

비무장지대 수색 중 지뢰를 밟아 대열에서 낙오된 이수혁 병장(이병헌)은 북한군 중사 오경필(송강호)과 전사 정우진(신하균)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이를 계기로 그들은 친해졌고 이수혁 병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만나는 장면을 북한군에게 들키고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던 그들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

그리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북한 초소에서 총성이 울린다.

북한 초소병 정우진이 죽고, 그 옆에 중년의 북한 중사 오경필도 총에 맞아 쓰러져 있다.
군사분계선 한가운데서 이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이수혁 병장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의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이영애)이 파견된다.

그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들을 만나는데...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904 

 

공동경비구역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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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송강호 - 오경필 중사 역

이병헌 - 이수혁 병장 역

이영애 - 소피 E. 장 소령 역

김태우 - 남성식 일병 역

신하균 - 정우진 전사 역

이한위 - 강 소령 역

이대연 - 황 중사 역

기주봉 - 표 장군 역

https://movie.daum.net/moviedb/crew?movieId=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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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남북 장병들 간의 이뤄질 수 없는 우정을 통해 분단의 비극을 표출하고 있다.

워낙 직관적인 설정이라 학교 수업에도 종종 이용되기도 한다.

2009 개정 교육과정 기준으로 일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과목 교과서에도 실려있으며, 대입수능 모의평가에도 지문이 출제되기도 하였다.

이 영화의 특징으로는 영화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1부 Area에서는 사건의 배경을 2부 Security에서는 사건에 대한 당사자의 진술을, 그리고 마지막 3부 Joint에서는 사건의 진실을 드러내는 구성을 다룬다.

소설과 영화는 몇 개 차이 나는 점이 있다.

한 예로 원작 소설에서는 소피가 중년 남성(원작에서의 이름은 '지그 베르사미')이지만, 영화에서는 감독이 의도적으로 젊은 여성으로 배역을 바꾸었다.

소설에서는 남북한에서 각각 주인공의 응대를 담당하는 장교들이 어느 정도 비중이 있으나, 영화에선 둘 다 생략됐다.

소설에서 이 두 장교는 판문점의 독특한 위치를 상기시키는 역할도 하는데, 북한 장교 하고는 주인공이 한국으로 오는 중 경유한 비행기에서 처음 만났는데, 어디 가냐는 질문에 주인공이 "남한도 북한도 아니지만 일단은 남한으로 간다."라고 대답하자 북한 장교는 그게 무슨 소리냐 하지만, 판문점에서 재회하자 "그게 맞는 말이었구나." 한다.

남한 장교는 판문점의 남북한 경계선 위에 서있는 주인공을 보고 "지금 어디에 있는 거냐?"라고 묻는데, 이건 영화에서 퇴출 통보를 받은 소피가 비 오는 날 경계선 위에 홀로 서있는 장면으로 표현되었다.

https://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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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 나무위키,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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