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정보 및 줄거리
2008년 7월 17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이다.
감독은 김지운, 주연은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다.
흔히 약자로 '놈놈놈'이라고 지칭한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석양의 무법자를 패러디한 작품이다.
한 장의 지도! 세 명의 추적자! 이긴 놈이 다 가진다!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 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3018
2. 등장인물
송강호 - 윤태구, 이상한 놈 역
이병헌 - 박창이, 나쁜 놈 역
정우성 - 박도원, 좋은 놈 역
류승수 - 만길 역
윤제문 - 병춘 역
마동석 - 곰 역
송영창 - 김판주 역
손병호 - 서재식 역
오달수 - 박서방 역
이청아 - 송이 역
https://movie.daum.net/moviedb/crew?movieId=43018
3. 평가
한국 영화 액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다 이동진 (★★★☆)
모험하는 감독을 지켜보는 건 즐거워 박평식 (★★★☆)
김지운 감독 작품 중 가장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웨스턴 장르와 김지운의 연출력이 시너지가 맞물려서 꽤 스타일리시하게 잘 만들어져 있는데, 감독의 다른 작품인 달콤한 인생이나 악마를 보았다, 밀정처럼 메시지나 깊은 의미가 담긴 것이 아닌 철저한 오락 장르로서의 성격을 가져서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 엮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게 잘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주인공 3인방의 액션 스타일이나 캐릭터의 지향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각 인물들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재미도 상당하다.
밀덕으로서의 김지운의 면모가 잘 드러나서 웨스턴 장르로서 넘어가 줄 수 있는 부분이나 연출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무기 고증도 준수한 편이다.
게다가 액션들도 주연 배우가 직접 연기한 부분도 많고 그 퀄리티도 뛰어난 편이다.
팝콘 무비로서 전혀 손색없고, 김지운 특유의 연출들이 잘 녹아 나와 있기 때문에 다수 평론가 사이에서도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https://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43018
(내용 출처 : 나무위키,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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