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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한국영화

[영화] 괴물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by jaehyeok615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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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포스터
괴물

 
괴물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 둔치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잠결에 들리는 ‘아빠’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가 잔뜩 화가 나있다.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학부모 참관 수업에 술 냄새 풍기며 온 삼촌(박해일)때문이다. 강두는 고민 끝에 비밀리에 모아 온 동전이 가득 담긴 컵라면 그릇을 꺼내 보인다. 그러나 현서는 시큰둥할 뿐, 막 시작된 고모(배두나)의 전국체전 양궁경기에 몰두해 버린다. 눈 앞에서 내 딸을 잃었다한강 둔치로 오징어 배달을 나간 강두, 우연히 웅성웅성 모여있는 사람들 속에서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생전 보도 못한 무언가가 한강다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냥 신기해하며 핸드폰, 디카로 정신없이 찍어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를 데리고 정신없이 도망가지만,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는 사람들 속에서,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 순간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서를 낚아채 유유히 한강으로 사라진다. 가족의 사투가 시작된다갑작스런 괴물의 출현으로 한강은 모두 폐쇄되고, 도시 전체는 마비된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가장 소중한 현서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강두 가족…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만, 위험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선다.
평점
8.9 (2006.07.27 개봉)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박해일, 배두나, 변희봉, 고아성, 이재응, 이동호, 김뢰하, 박노식, 고수희, 정원조, 윤제문, 임필성, 유연수, 스콧 윌슨, 김학선, 폴 라자르, 브라이언 리, 데이빗 안셀모, 신승리, 권병길, 손진호, 백도빈, 박정기, 맹봉학, 손진환, 권혁풍, 신현종, 유승목, 이응재, 최두영, 문희라, 손영순, 이승진, 김난희, 민경진, 김대근, 성열석, 조영규, 고창석, 유인수, 서영주, 정인기, 김다영, 김바다, 한세아, 김효선, 최일구, 김수진, 강희선, 박지환, 최대성, 라미란, 권방현, 정강희, 최재섭, 김형균

1. 괴물 정보 및 줄거리

봉준호의 세 번째 장편 영화. 2006년에 개봉했다.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 둔치
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잠결에 들리는 ‘아빠’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가 잔뜩 화가 나있다.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
학부모 참관 수업에 술 냄새 풍기며 온 삼촌(박해일)때문이다.
강두는 고민 끝에 비밀리에 모아 온 동전이 가득 담긴 컵라면 그릇을 꺼내 보인다.
그러나 현서는 시큰둥할 뿐, 막 시작된 고모(배두나)의 전국체전 양궁경기에 몰두해 버린다.

눈앞에서 내 딸을 잃었다
한강 둔치로 오징어 배달을 나간 강두,
우연히 웅성웅성 모여있는 사람들 속에서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생전 보도 못한 무언가가 한강다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냥 신기해하며 핸드폰, 디카로 정신없이 찍어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를 데리고 정신없이 도망가지만,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는 사람들 속에서,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 순간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서를 낚아채 유유히 한강으로 사라진다.

가족의 사투가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괴물의 출현으로 한강은 모두 폐쇄되고, 도시 전체는 마비된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가장 소중한 현서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강두 가족…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만,
위험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선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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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송강호 - 박강두 역

박해일 - 박남일 역

배두나 - 박남주 역

변희봉 - 박희봉 역

고아성 - 박현서 역

이재응 - 세진 역

이동호 - 세주 역

김뢰하 - 노랭이 역

박노식 - 흥신소 직원 역

고수희 - 간호사 역

윤제문 - 노숙자 역

https://movie.daum.net/moviedb/crew?movieId=4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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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지적으로도 만족시키고 대중도 즐겁게 하는 <괴물>은 공포, 웃음 그리고 풍자를 흥미로운 괴수영화에 결합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감독의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장르의 관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클리셰를 변주하면서 호러, 코미디, 풍자, 멜로드라마를 오가는 연출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질랜드의 웨타 디지털의 모델링, 오스트레일리아의 존 콕스 팀의 애니매트로닉스, 미국의 오퍼니지의 CG 효과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물의 개봉 후에도 국내 괴수 영화들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괴물의 스토리와 CG, OST, 음향을 뛰어넘는 작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

영화 전체에 깃들어 있는 사회에 대한 냉소적인 풍자와 괴수 영화들의 전통을 비튼 몇몇 장면들이 일품(대낮에 괴물이 튀어나온다든가)이고, 할리우드식 액션 영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소시민들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점에서도 독창적인 괴수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평론가와 대중들 반응이 전부 극찬일색으로 좋고, 해외에서는 대중보다 평론가의 반응이 훨씬 좋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에서는 사상 초유의 히트를 한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점이 발목을 잡고, 외국에서는 시원하게 괴물이 때려 부수고 시원하게 주인공들이 맞서 싸우는 전형적인 괴수물 영화를 기대한 관객들의 실망을 산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로튼 토마토 지수 92%, 메타크리틱 점수 85점으로 외국 평론가들은 거의 절대적인 호평을 보냈다.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잡지 카예 뒤 시네마에서는 2006년 영화 순위에서 3위를, 2000년대 결산에선 전체 순위 4위로 꽤 높은 평가를 주었다.

호평받는 점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백주대낮에 괴물이 날뛴다는 것.

많은 괴수 영화들이 CG 티를 감추기 위해 한밤중에 괴물이 날뛰는 설정을 보여주는데 비해, 본 작은 대낮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괴물을 보여줌으로써 배짱이 두둑하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괴수가 날뛰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시청한 사람들도 전체적인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대낮의 평화로운 한강 공원을 괴물이 쑥대밭으로 만들고, 여러 희생자들이 나오며 현서가 납치되는 등의 비극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갑작스럽게 닥치는 공포가 굉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https://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4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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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 나무위키,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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